SydBarret(시드 바렛)과 약물 중독

2020. 6. 29. 12:50자유게시판

 

 

 

원래 마약을 하면 굉장히 능력이 각성된답니다.

마음 속에 성적인 욕망이 많은 사람은 마약을 하게 되면 아침부터 밤까지 

그 짓을 지치지도 않고 하다가 결국 골수의 진액이 다 빠져서 폐인 되는 것인데, 

좌우당간에 약발이 있을땐 누구든지 천하장사가 되어서 변강쇠 옥녀가 됩니다. 


또 노래하는 사람들은 약 빨고 노래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노래에 실리게 되니까. 

그 맛에 중독 되어서 결국 폐인되는데, 

아주 대표적인 세계적인 가수를 꼽으라면,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에~~ 피~~ ~~ 샹송의 어머니 라면 누군지 알죠?? 

그녀도 아주 알콜중독에 마약중독에 푹 절어 노래가 레전드가 되었다죠? ~~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은 약발 받으면 노래로 그 에너지로 가는 것이구,

글쓰는 사람이나 음악을 작곡하는 사람들도 대마빨고 그 약기운에 취해서

일시적으로 더 높은 차원의 정신적인 각성을 이끌어서 

기막히게 좋은 음악을 작곡하고, 또 기막히게 재미난 소설도 쓰는 

것이라고 합디다 만은 ...

소설가로 대표적인 대마쟁이가 있으니,, 어쩜 그렇게 재미난 소설을 썻을까?

그런 소설을 쓴 사람이 인간성은 왜 그럴까? 의아했는데, 결국 그런 것이랍니다.

 

 역사적으로 핑크 플로이드의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해낸 창단 멤버 중에 시드 바렛이란

 

인물도 똑같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 인도 철학의 명상에 개쩔고, 당시 생소하던

 

프로그레시브 록의 포문을 연 그 역시 결국 마약 중독에 맛탱이가 가서 정신착란의

 

심화로 인해 결국 권좌에서 물러나게 되고 , 그 후임자로 데이비드 길모어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난 후 계속 집에서 칩거하다가 나중에 2006년도인가 해서

 

병으로 돌아 가셨다는데 그의 약물 중독도 장난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짧다면 짧았던 핑크 플로이드 3년 동안의 창단 멤버로써 시드 바렛(Syd Barrett)이

 

그룹에  남겨 놓은 핑크의 정체성은 강렬하여 깊은 인상을 남긴 리더였다고 합니다.

 

 초기에 추구한 그의 천재적인 감수성과 도전적인 실험 음악에 매료된 남겨진 멤버들은

 

그의 재능을  안타까워 하며, 후에 만든 작품 - ' Shine on you crazy Diamond '

에서 그를 기린 대작을 만들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