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in ice (여린 얼음) - Pink Floyd

2020. 4. 26. 23:11they's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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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n Ice - Pink Floyd (2:17)
https://www.youtube.com/watch?v=Ciai1aZ_odg

 Pink Floyd Album 'Wall'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탄생을 알리는 어린 아기의 울음소리로 시작되는데, 

 어렵고 힘든 세상살이를 마치 살얼음판 위를

 건너는 버거운 상황에 비유해서 노래하고 있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흐르다가  
 후반부에 가서는 갑자기 격렬한 사운드로 전환된다. 


 

. 앨범 [-Wall-] 에 관한 포스팅

https://abdabs.blog.me/220942680512

 

Pink Floyd - The Wall (1979)

The Wall(1979.11.30. / Harvest) 전작 발표 이후 멤버들간 갈등은 더욱 깊어가고 있었다. 자...

blog.naver.com

 

 

  안녕하십니까? 밤새 잘 주무셨습니까? 이 말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아무 일이 없었느냐는 안부의 인사말이다. 

 

 우리들은 지금 어떤 살얼음판 위를 건너고 있는 것인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곳곳에 도사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우리들 삶의 모양은 그 자체가 살얼음 판 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고 있는게 아닌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그뿐인가 하면 다른 살얼음도 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도 공포스럽고 무섭지만, 다니던 직장도 목숨줄이 아슬아슬하고 이번달 방세며 아이들 등록금 마련이며, 살길이 묘연해 진 우리네 삶 자체가 지뢰나 어뢰가 놓인 살얼음이 깔린 얼음판 위를 아스라히 건너고 있는 위기가 아닌가 ... 에효 ~ 그 생각이 하니, 문득 이 노래가 마음에 와 닿는다.

 

 낭아한  아이 울음소리로 시작되어 휘청거리는 오르간 연주소리가 울리고, 로저의 애절하고 씨니컬한 음색이 살얼음판 위를 거니는 우리네 삶의 풍경화를 묘사해 내는 듯 하다.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이 노래를 반복으로 다시 들어 보면, 연이어 다시 울리는 아이의 울음소리~! 그게 우리들에게 다시 출발하라는 무언의 격려와 재 충전의 근원적 에너지가 아닌가 ?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험한 세상에 처음 태어남을 알리는 그 철부지 어린 아이가 어찌 삶의 도처에서 다가오는 세파를 알 것인가? 그래 다시 힘을 내어 보자~! 저 가녀린 어린 아이의 울음 소리가 나로 하여금 널부러진 허리띠를 다시 졸라 매게 만들고 ... 

 

 분연코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리면서, 어떻게 하든지 살 길을 찾아 뒤뚱거리는 걸음사리로 저 위기의 강을 건너는 사공의 노 저움의 기소점은 아닐 것인지 , 그런 약간 구설프면서도 억쎈 삶의 기운이 담겨진 노래인지 싶으다. 

 

 

 

살얼음

 

가사 해석 

Momma loves her baby,

And Daddy loves you, too.
엄마는 널 사랑하시고 
아빠도 너를 사랑한단다

And the sea may look warm to ya, Babe,
And the sky may look blue.
너무 따스한 바다가 펼쳐져 있고,  
하늘은 마냥 푸르르기만 한데,

Oooooo Babe.
Oooooooo Baby Blue.
Oooooo Ooohh Babe.
우~ 아가야
불쌍한 아가야
우우우..아가야

If you should go skating,
On the thin ice of modern life,
현대인의 삶이라는 그 여린 얼음판 위를
네가 스케이팅 해야만 한다면

Dragging behind you the silent reproach,
Of a million tear stained eyes,
눈물에 젖은 수많은 시선들이
소리없이 비난하며 너를 잡아 당기겠지

Don't be surprised when a crack in the ice,
Appears under your feet.
그 발 아래 여린 얼음판이 깨져 나가도
그대여 너무 놀라지 마오 

You slip out of your depth(*) and out of your mind,
With your fear flowing out from behind,
그대 뒤에서 쫓아오는 두려움에 질린 채,
너는 물에 가라앉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테니까 

You as you claw the ice ...
그 여린 얼음판 아래에서 ...

 

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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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pth : (표면에서 바닥까지의) 깊이
  slip out : (비밀이 입에서) 무심코 튀어나오다

 ex) I’m sorry I said that. 
     It just slipped out.
     내가 그 말을 한 건 미안해. 
     그냥 무심코 튀어나왔어.

 


해석 :  전문 음악 애호가 - 참조

https://blog.naver.com/lee794512/221067192219 

 

 

 

. 지구촌 의회에서 보낸 최후 통첩장  

   (An ultimatum letter from the Supreme Council of Earth's Guardians )

 

 

  (beet)를 채칼(chef's knife)로 쳐내면, 얇은 무의 껍질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1차원인 직선을 잘게 쪼개면 0차원인 점이 나온다. 다시 2차원 평면의 단층을 짤라 낸 게 바로 1차원적 직선이며, 미찬가지로 3차원 공간의 단면을 자른것이 바로 2차원 평면 공간이다.

 

 4차원 시공간은 우리가 인지하는 3차원 공간에 시간이라는 변수가 합산된 시공간장을 지칭한다.

 

 뉴욕 번화가 길을 가다가, 문득 옛날에 팔짱을 끼고 이곳을 찾아 옛 연인과 티파니 보석상 가게 앞을 지나는 추억을 간직한 한 사내가 세월이 지난 뒤에 다시 그 자리에 서있는데, 이번엔 다른 남자와 팔짱을 끼고 걸어오는 옛 여자친구를 목격했다 쳐보자. 무엇이 달라진 것인가?

 

 그 옛날, 추억의 잔상에 남아 있던 과거는 대체 어디로 가버린 것인가? 그 옛 사랑은 사라진 것인가? 아니다. 그 사랑은 과거에 분명히 존재했었다. 다만 지금은 사라지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은 도망가 시간에 의해 왜곡되었을 뿐이다.

 

 세상의 만물은 시간이 흘러 감에 따라 이렇게 변한다. 같은 공간이라도 이렇게 시간이란 축에 의해서 세상은 변한다. 그게 바로 4차원 세계다. 그렇다면 5차원은 어떤 세계일까?

 

간단하다. 어느 차원에서 다른 차원으로 변하는 기본 원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축이다. 차원은 축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변수다. 열쇠는 바로 변화를 주는 축이란 이야기다.

 

축이 무엇이냐? 3차원에 시간 축을 중첩하면 4차원 세계가 펼쳐진다. 2차원 면적에 높이 라는 축을 들이대면 그건 3차원 공간이 된다. 1차원 하이웨이 도로 같은 가로 선에 세로 선이란 도로 축을 깔면, 바로 2차원 면적이 생성된다.

 

그렇다 치면, 5차원의 축은 무엇일까? 시공간에 어떤 축을 첨가시키면 바로 5차원이 된다. 그 축이 무엇일까?

 

나도 모른다. 그걸 알면 다 때려치고, 진즉 나는 물리학자가 되었을 터이다.

 

오늘 내가 말하고저 하는 논제는 이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나름의 원인 분석이다. 앞서 긴 서설을 늘어 놓은 것은 차원을 말함이 아니라 축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함이었다.

 

 고래로 모든 역사의 변곡점 그 축은 바로 큰 시대적 변화다. 그 변화의 기틀 즉 기본적인 스텝은 바로 축인 것이다. 그 축은 바로 지구의 생태 변화 즉 지구의 틀이 바뀌었다 란 의미다.

 

 지구의 시대적 차원이 이제 달라졌다.

 

 우리는 어떤 중년 여성이 정신과 산부인과를 반질라게 드나 드는 것을 가끔 목격한다. 왜 일까? 그녀가 폐경이 오면서 모든게 다 달라졌다. 그녀는 급격히 우울해 졌으며, 시시때때로 신경질을 내고, 더웠다 추웠다 투덜대면서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더니 급기야 남편에게 욕을 하며 대들다가 다시 울다가 웃다 그런다. 이거 이 여자가 미쳤나??

 

 맞다. 그 여자는 생리적인 큰 변화의 기틀이 무너져 버린데에 따라 차원이 바뀐 것이며 그런 면에서 보면 그녀는 약간 미친 상태에 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 가정에 큰 변화의 기틀은 바로 그 주부의 폐경에 따른 인간적 변화의 스트림 바로 '흐름의 변화'이다.

 

모든 개체는 무생물이든지 아니면 생명체든지 나름 하나의 생명체라고 포괄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구도 우주관으로 보면 분명히 하나의 생명 객체이다. 그런데 사람에게만 호흡기가 있는게 아니다. 인체를 보면 코를 통한 호흡과 피부를 통한 숨구멍이 존재한다. 지구라는 구를 한번 살펴 봐 보자. 지구의 코에 해당되는 통로는 남극과 북극이다. 사람 피부의 숨구멍은 바로 화산과 온천으로 볼 수 있다.

 

 그 통로로 지구는 사람의 폐처럼 외부로부터 에너지도 받아 들이고, 외부로 배출도 시키는 기(氣) 교환 장치가 바로 지구의 핵이다. 지구의 핵은 외기와 내기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장치인 것이다.

 

 호모 사피엔스 인종에 의해 화석 연료를 통한 무지막지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말미암아 지구의 북극과 남극 호흡기에 큰 문제가 생겼다. 이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할 수위까지 이르렀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지구를 운용하는 사령탑은 인간계에 경고장을 보내기로 지구촌 의회에서 의결을 결의한다. 바로 그 인간들에게 지구가 앓고 있는 질병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통한 전위병인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내서 경종을 울리기로 긴급 총회를 열어 최후 통첩장을 인간계에 보내기로 결의한다. 그 사태가 바로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의 현상으로 우린 지금 고통당하고 있다.

 

 지구는 지난 250년간 인간에게 이런 고통을 매일 점점 더 수위를 높혀 가면서 당해 왔다. 지금 코로나 라는 바이러스가 지구촌에 도래한 지 얼마나 되었을까? 어림잠아 한 150일 내외가 될 듯하다.

 

 작금, 한 과학적인 바로미터 계측에 의하면, 인류 멸망 시계는 한때 14분으로 늦춰 졌다가 이즈음 100초로 앞당겨 졌다. 이제 얼마 안남은 것이다. 그런데에도 불구하고 각 나라는 자기 나라의 이익을 우선시하면서 화석 연료 놀음에 빠져있다. 지구 환경적 고려는 순위에서 한참 뒤쳐져 있다. 

 

 지구는 산업 혁명 이후, 근 250년 동안 매일 이렇게 당해 왔다. 지구도 살려고 지금 자신의 호흡기를 치료 중인 것이다. 남극의 빙산과 북극의 얼음 산맥이 더 이상 녹으면, 또 다른 특수부대 바이러스병을 새롭게 무장시켜 이 지구촌 사람들에게 진군 명령을 내릴 것이다.

 

 즉슨 지구촌 생명체도, 그네들의 의회도 엄존한다는 사실을 세계 정치 지도자들은 분명히 깨우쳐야 한다. 지구는 멍청히 당하고 고개만 숙이는 겁보나 바보 멍텅구리가 아니다. 그들은 살아 있으며, 지금 우리에게 마지막 최후 통첩장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 Will you live or die? " 라고 말이다.

 

 

                                   - Writing by Chun. from Seoul.

 

 

. 핑크 플로이드의 '벽' 앨범을 이해하기 위한 11곡의 전주곡.

(Eleven Preludes for Enjoying an Album named [[-'The Wall'-]] )

https://www.youtube.com/watch?v=9KUSl4-GKwQ&list=PL4S_awU2w8tEkEe78ghpWMwvUo9Jsak0z

(11곡 연속 듣기) + Plu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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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ven Preludes for Enjoying an Album named [[-The Wall-]]
  
 1) : Intro : When The Tigers Broke Free , https://www.youtube.com/watch?v=9KUSl4-GKwQ
 2) : [WALL79] Track 02 - The Thin Ice , https://www.youtube.com/watch?v=Ciai1aZ_odg
 3) : [WALL79] Track 21 - In the Flesh (Part II) , https://www.youtube.com/watch?v=GGGO9nPO0Po
 4) : [WALL79] Track 20 - The Show Must Go On , https://www.youtube.com/watch?v=0_t55mbHFps
 5) : [WALL79] Track 15 - Is There Anybody Out There? , https://www.youtube.com/watch?v=CIxYe3G3Iz4
 6) : [WALL79] Track 23 - Waiting for the Worms , https://www.youtube.com/watch?v=jeICC5SFpP0
 7) : [WALL79] Track 01 - in the Flesh? , https://www.youtube.com/watch?v=iLFwTqdsuxw
 8) : [WALL79] Track 25 - The Trial , https://www.youtube.com/watch?v=AdzHBpxZWVM
 9) : [WALL79] Track 13 - Goodbye Cruel World , https://www.youtube.com/watch?v=JuANQaHcsH0
10) : [WALL79] Track 26 - Outside the Wall , https://www.youtube.com/watch?v=a4ZlWEQ17ns
11) : End(THE FINAL CUT,83) - The final cut , https://www.youtube.com/watch?v=UxgZnVTyWRk

 

■ Pink Floyd - "The Wall Movie Soundtrack Album" Project (공식 사이트 기준)

 

 

 


리스팅 순서 기준  :  http://www.pinkfloyd.com/music/albums.php 

THE WALL
                Released 1979 

Part 1.  "The Little Boy That Santa Clouse Forget" / "When the Tigers Broke Free Part 1"
 1. "In the Flesh?" /  2. "The Thin Ice" / 3.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1"
 4. "The Happiest Days of Our Lives" / 5.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
 /  "When the Tigers Broke Free Part 2" /  .  "What Shall We Do Now?"
 6  "Mother" / 7. "Goodbye Blue Sky" / 8. "Empty spaces" / 9. "Young Lust"
10. "One of My Turns" / 11. "Don't Leave Me Now" / 12.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3"
13. "Goodbye Cruel World" / Part 2.   14. "Hey you" / 15. "Is There Anybody Out There?"
16. "Nobody Home" 17. "Vera" / 18. "Bring the Boys Back Home" / 19. "Comfortably Numb"
20. "The show must go on"  / 21. "In the Flesh" / 22. "Run Like Hell" / 23. "Waiting for the Worms"

  / "We'll Meet Again" / 24. "Stop" / 25. "The Trial" / 26. "Outside the Wall"

 

. SOUNDTRACK (아래 동영상은 순서가 일부는 맞지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GGwfxaoL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