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버드리, 자기 집에서 만든 비빔밥 먹방 공개

2020. 7. 7. 16:26자유게시판




버드리가 혼자 산다고?

 

맞는 것 같다.

 

그녀는 50이고 얼굴을 보면 30대 초반 같다.

 

이런 여자를 보통 유통기한이 없는 여자라고 한다.

 

늙어서도 늙지 않는 여자 ~~

 

 

 

서스름 없이 자신이 손수 만든 비빔밥을 먹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다.

 

그런데 그런 자연스러움과 수더분함에 반하는 몇가지

 

잘못을 따끔히 지적하고져 한다.

 

즉슨, 요즘 누구나 살기가 너무 힘들다. 그들도 자기 재능과 춤을 추는 등

 

거센 노가다 품을 팔아 힘들게 사는 광경은 좋다.

 

그녀의 공연은 언제 봐도 신바람이 있다.

 

그녀는 흥을 살릴 줄 아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그러나 물욕이 과해 보기가 조금 식상한 건 사실이다.

 

행사장 안에서 관객에게 엿을 팔거나 팁을 주는 것은

 

흥겨운 노래와 안무를 받은 관객의 마음이다.

 

하지만 유튜브 기록으로 남는 동영상에서도 얼핏 보아도 

 

서민을 뛰어 넘는 엄청난 돈을 거둬 들이는 광경을 공공연히 방송 송출하고 있다.

 

이것은 그녀의 한계이자 치명적인 실수다,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벌어지는 팁 받는 행위는 누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그걸 녹화해서 방송하는 나중에 동영상물에선 이런 돈을 

 

받거나 노골적으로 호루라기를 불어 가면서 여기저기 뛰어 다니는

 

풍광은 이거 뭐지? 란 그녀의 예술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나쁜 선례로 남겨질 공산이 크고, 아울러 세무서에서 그 기록물을

 

토대로 냉정한 잣대를 대서 천문학적으로 거둬 들이는

 

그 상식을 넘어서는 행동에 따른 책임을 부가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소 현장에서는 몰라도 동영상물 제작엔

 

이런 주의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

 

동영상을 보면 돈타령이 너무 노골적이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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