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Floyd와 Brit Floyd

2020. 4. 29. 09:0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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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언] Pink Floyd vs Brit Floyd 그리고 비틀스 vs 타틀즈

 

 

 

배순탁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브릿 플로이드(Brit Floyd)라는 밴드가 있다. 영국을 뜻하는 '브릿'에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에서 플로이드를 따와 붙인 이름이다.

 

  브릿 플로이드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자랑스럽게 다음과 같은 문구가 걸려 있다. 'The World's Greatest Pink Floyd Tribute Show'. 그러니까, 브릿 플로이드는 핑크 플로이드의 곡을 연주하는 헌정 무대를 펼쳐 돈을 번다. 그런데 이게 장사가 꽤 잘된다고 한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브릿 플로이드의 라이브 영상을 찾아보면, 핑크 플로이드만큼이나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보컬과 연주 역시 오리지널과 매우 닮아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면 핑크 플로이드의 전성기 시절 라이브와 구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밴드가 몇개 있다. 퀸(Queen) 트리뷰트 밴드인 '영부인'과 비틀스(The Beatles)의 곡을 전문적으로 부르는 타틀즈(Tatles)가 대표적이다. 타틀즈는 인디 쪽에서 유명한 뮤지션들이 합심해 활동하고 있는 밴드다. 그들은 비틀스의 원곡을 수준 높게 재해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1960년대와 1970년대는 대중음악 전성기였다. 수많은 전설이 등장해 대중음악을 혁신시켰다. 이 당시의 음악을 '클래식 록' 혹은 '클래식 팝'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따라서 위에 언급한 밴드들과 더불어 아바(ABBA) 트리뷰트 밴드인 아바 걸스처럼, 재연을 전문으로 하는 집단의 증가는 더 이상 놀랄 일이 아니다.

 

  고전음악 팬들이 "베토벤 몇 번 교향곡의 해석은 어떤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최고"라고 얘기하는 것과 같은 풍경이 대중음악 쪽에서도 빈번하게 회자될 시대가 '어쩌면' 멀지 않았다는 뜻이다.

 

 

 

 

 

 

  하긴, 로큰롤로 대표되는 대중음악이 탄생한 지도 어느덧 60년이 넘지 않았나. 다만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괜찮은 음악들이 여전히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출처 : 조선일보

 

 

 

 

 

핑크 플로이드는 성공을 하면서 후진 양성 전문 학교를 만들었어야 했다. 

 

그들의 폭발적인 재능을 닮아가는 젊은 피,

 

그런 음악을 창조해 내는 배움터.

 

규모가 거창하지 않아도, 이렇게 2사람이 오롯히

 

연주하는 버스킹도 나름 신선하다.

 

하긴 Brit floyd 가 정통이긴 하다. 그 나라 유산이니까 ...

 

하지만 꼭 Brit이어야 하는가? Korea floyd 가 한반도 비무장지대ㅡ DMZ 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장구한 그들의 서사시를 펼치는 꿈은 꾸면 안되는가?

 

한국의 젊은 락/메탈 음악인에게 진정 묻고 싶은 화두다.

 

 

 



 



 

 

 

. Brit floyd Youtube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britfloydshow/videos

 

Brit Floyd

Brit Floyd, “The World’s Greatest Pink Floyd Show” performing tracks from all eras of Pink Floyd's discography. Having performed over 1,000 shows since it’s ...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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